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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클리닉

최근 5년간 자궁근종 발병건수 21%증가, 성숙한 여성 10명 중 4명 발병, 1년에 1~2회 정기검진이 최선의 예방법입니다.

자궁근종클리닉
자궁근종클리닉는 여성의 자궁에 발생하는 가장 흔한 양성 종양인 자궁근종에 대해 보다 체계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연제일신병원은 최첨단 의료 장비와 역량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진이 자궁근종환자 개개인에 맞는 최고의 맞춤 진료를 제공하여 드리고 있습니다.

자궁근종의 원인

자궁근종의 명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흔한 자궁근종의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는 건 아이러니 하지만 몇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자궁근종 자가진단 체크 리스트

월경통 (dydmenorrhea) / 골반통증 / 성교통증 (dyspareunia) / 골반 압박감 / 잦은 소변(빈뇨) / 생리량이 많음 / 부종 / 빈혈, 창백한 얼굴 / 두통

자궁근종은 암이 되기도 하나요?

자궁근종이 암으로 바뀔 확률은 약 1%정도로, 이 때 생기는 암은 평활근 육종이라고 하며 폐경 이후에 암으로 바뀔 확률이 높습니다.

자궁근종의 치료

자궁근종, 치료를 해야하나요?

정기검진
자궁근종 자체가 매우 흔한 병이기 때문에, 혹이 작은 경우 그냥 가지고 지내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원칙적으로 근종의 크기가 일정 기준 이상 커지거나 혹은 근종으로 인한 증상이 유발 될 때(통증, 압박감, 불임, 과도한 출혈 등)는 치료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크기가 5cm 이하이거나 아무런 증상이 없다면 6~12개월에 한번 정기검진을 꼭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근종을 발견한 초기에는 갑작스러운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1~3개월 간격으로 초음파를 보셔야 하는 수도 있습니다. 또한 자궁암 검사, 종양 표지물질 확인 등을 통해 근종의 성질이 암으로 변하지 않았는지를 확인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수술이나 치료가 필요한 경우
- 빈혈을 동반한 비정상 질 출혈
- 생리통, 만성 골반통증, 압통
- 자궁근종 염전으로 인한 급성 통증
- 자궁근종에 눌려 빈뇨나 신우증이 있는 경우
- 폐경 이행기, 폐경 이후 급속히 자라는 근종으로 악성이 의심되는 경우
- 자궁크기가 커서 압통, 불편감이 있는 경우
- 자궁근종이 불임의 유일한 원인인 경우

자궁근종의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근종 자체를 줄이는 방법
임신을 원하여 자궁이 꼭 필요한 경우, 내과적 질병 등으로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호르몬을 사용해 근종의 크기를 줄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근종만 제거하는 방법
근종절제술입니다. 근종만 제거하는 것으로 이 역시 장래에 임신을 원하거나 자궁을 남기기를 원하는 경우에 사용합니다. 그러나 근종이 너무 큰 경우나 위치가 좋지 않을 때 수술 도중에 자궁 전체를 제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종을 포함한 자궁을 제거하는 방법
더 이상 임신을 원하지 않을 경우 시행합니다. 자궁은 임신유지 이외에 특별한 기능은 없습니다. 흔히 오해하는 것 중의 하나가 자궁을 적출하면 힘이 없어지거나 호르몬이 나오지 않아 급격히 노화가 진행될까봐 걱정합니다. 하지만 호르몬은 난소에서 나오므로 무관합니다.

근종으로 인한 증상을 조절하는 방법
주로 호르몬제를 이용합니다. 피임약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또 루프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자궁근종 수술은 어떤 방법으로 시행하나요?

과거에는 자궁근종이 있으면 대부분 자궁적출술을 하였지만 , 최근 의학기술의 발달로 자궁보존적 치료방법이 많이 개발되었습니다. 또한 최소입원, 최소통증, 최소흉터를 현실화한 치료방법들로 빠른 기간 안에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해졌습니다. 이런 이유로 본원 자궁근종클리닉에서는 내시경과 자궁경을 이용하여 자궁울 그대로 보존한 채 자궁근종만을 제거하는 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수술은 자궁근종의 크기와 발생부위를 고려하여 크게 3가지방법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복강내시경하 자궁근종절제술
복강경을 사용하여 자궁의 근종을 절제하는 수술로 수술방법은 배꼽에 1cm 가량, 하복부에 0.5cm 가량 2-3개의 구멍을 뚫어 카메라를 넣어 자궁의 근종을 절제하는 수술입니다.

복강내시경하 자궁근종절제술

자궁내시경하 자궁근종절제술
주로 점막하 자궁근종에 적용되는 시술로써 자궁경부를 통해 내시경을 자궁 안에 넣어 자궁내부를 관찰하고 여러가지 도구를 사용하여 수술하는 방법입니다. 복강내시경수술에 비해 수술이 간단하고 입원기간이 짧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자궁내시경하 자궁근종절제술

미니복부 절개와 복강내시경술을 병용한 자궁근종절제술
대부분의 자궁근종이 복강내시경이나 자궁내시경으로 제거가 가능합니다.그러나 자궁근종의 크기가 내시경으로 접근이 어렵거나 시야가 확보되기 어려운 경우 과거의 개복술처럼 복부를 크게 절개하지 않고 4cm 미만으로만 절개한 다음 복강내시경으로 수술을 하는 방법입니다.

이러한 3가지 방법으로 수술할 경우 대부분의 경우는 자궁근종만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자궁적출로 인한 불임이나 여성으로서의 정체성 상실과 같은 문제점이 전혀 없습니다.

[자궁절제술의 방법에 따른 비교]
  개복수술 기존복강경 복경경 하 수술
시술시간 2시간 1시간 30분 2시간
복부 흉터 여부 가로 혹은 세로로4-10cm 정도 없음
수술 후 통증 심함 적다 적다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거의 없음 너무 큰 근종, 복강 내 유착 너무 큰 근종, 복강 내 유착
수술 후 회복기간(퇴원) 약5-7일 약 3-5일 2-3일

치료 후 재발할 수도 있나요?

자궁을 완전히 제거한 경우가 아니라면 근종이 재발할 가능성이 10~15% 정도 있습니다. 자궁을 남겨놓은 경우에는 재발 방지를 위한 주사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정기적인 초음파 검사와 검진이 필요합니다.

자궁근종과 임신과의 관계

자궁근종과 임신과는 어떤 관계가 있나요?

자궁근종이 나팔관을 막거나, 점막 하 근종이 크기가 커서 자궁 내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경우, 혹은 근층 내 자궁근종이 자궁내막과 달라붙어 있으면서 자궁내막의 많은 부분을 차지한 경우에는 불임이나 초기 유산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임신 시 근종은 대부분 생각보다 별 문제 없이 출산하기도 하지만 출산시 산도를 막거나 산후 출혈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자궁은 임신 중 지속적으로 커지므로 근종의 위치도 변하며 크기도 예측하기 쉽지 않습니다. 임신 시 지속적인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종이 꼬여서 괴사를 일으키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임신시 가능하면 수술은 하지 않습니다. 근종적출을 분만시 시행하는 경우도 있는데, 출혈이 심하고 분만후 대개 근종이 없어지기 때문에 제왕절개시 근종적출을 꼭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시술 후 유착이나 출혈 등의 문제를 고려하여 신중히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근종과 관련된 자주받는질문

수술을 하게 되는 경우 일상생활(직장생활)은 언제 쯤 가능한지요?

복강내시경 수술의 경우는 퇴원 후 1주면 간단한 일이 가능하며 4주면 어느 정도 회복됩니다.

수술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복강내시경 근종절제술 1시간-1시간 30분, 복강내시경 자궁적출술 1시간-2시간

수술 후 복부에 상처가 남게 되는지요?

질을 통한 방법은 복부에는 전혀 절개하지 않으며, 복강내시경을 통한 경우 5mm-1cm 정도의 절개가 요구되지만 이 역시 상처는 남지 않게 됩니다.

자궁내시경하 자궁근종절제술을 한 경우 수술 후 경과는 어떤가요?

수술 후 약간의 출혈이 있을 수 있으나 생리 양 보다 적으면 걱정하실 정도는 아니며 3-4일 내에 대부분 좋아 집니다.소변 줄은 대개 사용하지 않으며 출혈이 심하지 않으면 당일 혹은 수술 다음날 퇴원하게 됩니다. 수술 후 물 등은 드실 수 있고 샤워도 수술 후 다음날부터 가능합니다.간단한 수술이긴 하나 수술을 하고 질식으로 시행하셨기 때문에 부부관계는 감염의 위험 등이 있으므로 최소 4주 뒤에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레나 삽입술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미레나는 하나의 상품명이지만 세계에 유일한 자궁내 치료겸용 루프입니다.주 기능은 수년간 일정하게 Levonogestrel이란 약물을 꾸준히 직접 자궁에 투여해 주기 때문에 생리통, 생리과다를 호전시켜줍니다. 특히 폐경이 가깝거나 수술을 원치 않을 때 상담 후 해당이 되는 경우 사용하게 됩니다.

자궁근종 여성은 자연분만이 어렵다고 하는데요?

그렇지 않습니다. 자궁근종의 위치와 크기에 따라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자궁근종이 산도를 막는 위치에 있다면 제왕절개 분만이 필요하겠지만 대부분의 근종환자는 자연분만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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